4월 2일에 장학생들의 정기 화상 모임이 있었습니다.
산 속에 사는 로나비양만 인터넷 신호가 잡히지 않아 참석을 못했습니다.
차차 코로나로 인한 격리로 해제되기 시작했는데 조만간에 학생들의 대면 수업이 재개되길 기대합니다.
장학생들은 2년 동안 아주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화상으로 공부한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또 동료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학업 성적도 오르지 않아 우을증이 온 학생도 있었습니다만
다행히 이런 줌 미팅과 매니저 딤플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잘 극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이 모든 폐해가 곧 끝나고 학교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나마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는 것은 후원자님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